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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솔로워즈'가 금요일 오후 11시 심야 예능의 판도를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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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커플이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및 심리 두뇌 게임 요소가 강하기 때문. 참가 목적이 서로 다른 솔로 남녀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혹은 짝이 돼 최종 상금 1000만원을 차지하기 위해 갖가지 장애물을 통과하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솔로워즈'를 미팅 버라이어티가 아닌 미팅 서바이벌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여기에 날카로운 입담으로 모두를 사로잡는 김구라의 시니컬한 진행이 더해져 서바이벌 게임의 기대감을 높인다.
'솔로워즈'가 금요일 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