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우가 요리사 못지 않은 음식솜씨를 뽐냈다.
서우는 "전복은 한시간 정도 삶아야 가장 부드러워진다"라며 야무지게 전복을 다지는 등 '서장금'이라 불리기에 충분한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는 2년 가량 활동을 쉰 이유를 묻자 "연기를 그만두려고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갔었다"라며 "악역만 하다보니 안티도 구설수도 많고, 그걸 버틸 힘이 없었다. 왜 이런 욕을 먹으면서 일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서우는 '연기를 다시 할 생각이냐'라는 질문에 "몸과 마음의 치유는 됐지만, 가만히 있으려니 변화가 없더라"라며 "연기가 될지 뭐가 될지, 이 치유된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