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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한승연은 잊어라, 이젠 배우 한승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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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할을 맡으면서 그는 "연기자로서는 7번째 작품이지만, 또래 여배우들과 함께 이 시대 '청춘'을 연기하는 캐릭터는 처음이다" 라며 기대를 내비췄다. '한승연이 벌써 7번째 작품을?'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한승연의 연예인 커리어는 연기로 시작됐다. 1997년 MBC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의 고아원 아이 역할의 단역으로 데뷔한 것. 카라로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그 중 시청자들에게 가장 크게 각인된 것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2013)의 최숙빈 역과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재벌집 딸이자 가수지망생인 천방지축 이가을 역일 것이다.
배우 한승연의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는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연기파 배우라는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이번 드라마는 여러 배우들의 캐릭터가 통통 튀는 스토리 라인을 담고 있는 것 만큼 배우 한승연만의 매력이 더 잘 드러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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