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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대길이가 다시 프린스로 돌아왔다. SBS 사극 '대박'의 백대길 캐릭터로 브라운관을 통해 한복 입은 모습만 보여주던 장근석은 특유의 멋스러운 스타일로 공항 런웨이를 환히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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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같은 컬러를 두 겹 매치하면 다소 부해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는데, 장근석은 이를 장점으로 활용했다. 상체라인을 더욱 탄탄하게 보이도록 만들며 남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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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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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히 돋보였던 점은 살짝 발목을 드러낸 길이의 팬츠다.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만들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함께 매치한 독특한 패턴의 스니커즈 역시 공항패션만이 가질 수 있는 캐주얼한 요소를 더했다.
gina1004@sportschosun.com사진=송정헌 기자 so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