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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강아지 공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와와'와 탤런트 이의정이 가슴벅찬 동행을 시작했다.
다행스럽게도, 인간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가던 강아지들의 삶을 지금이라도 보상해줘야 한다는 사람들의 외침이 법과 제도 개선의 움직임을 낳았고, 많은 시청자들이 구출 된 녀석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싶어 하기도 했다.
특히나 생때같은 새끼들과 떨어져 살아가야만 하는 어미들과 남은 삶을 함께 하고 싶다는 이들이 줄을 이었고, 탤런트 이의정 역시 불법 제왕절개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와와'를 잊지 못해 녀석과 인연을 맺기로 결정했다.
이의정과 '와와'와의 운명적인 만남,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된 이들의 시작은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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