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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조충현 KBS 아나운서가 김민정 아나운서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 아나운서는 예비신부 자랑을 해달라는 요청에 "아시다시피 절세미녀지 않나. 마음씨도 착하고, 똑 부러지며 정말 현명한 여성이다"라고 칭찬을 늘어놔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동기로 지내면서도 성품이나 이런 모습을 익히 잘 알기 때문에, 그저 제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며 웃음 지었다.
한편, 조충현과 김민정은 2011년 38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조충현은 '연예가 중계' '생생정보' 등에 출연 중이며, 김민정 아나운서는 'KBS 뉴스9'의 간판 앵커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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