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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안녕하세요'에는 집착이 심한 사연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연자는 언니의 집착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언니는 "제가 좋아하니까 동생이 저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생은 "언니가 입이나 볼에 뽀뽀를 한다"며 언니의 과한 스킨십에 힘들어 했다.
동생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묻자 언니는 "어렸을때부터 언니가 아파서 언니가 우선순위였다. 또 언니는 동생을 너무 챙겨줬다. 그래서 동생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 사연은 지난주 우승했던 사연에 단 2표 차이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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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남편의 속박을 벗어나 자유를 갈망하는 아내'가 등장했다.
아내는 "정말 친한 친구가 있는데 5년 만에 한 번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친구들을 만나러 가면 계속 전화가 온다 50번도 오고 100번도 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MC들이 "아내에게 하루 1시간이라도 자유 시간을 주면 안 되느냐?"고 묻자 사연자의 남편은 "엄청 예쁘다. 누가 채갈까봐 불안하다"고 답했다.
또 "처가에 몇 번 갔냐"는 질문에 "19년 동안 세 번 갔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려 관객들을 화나게 했다.
또 남편은 계속된 질문과 아내의 푸념에도 "그냥 계속 아내와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반복된 대답을 해 관객들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이 사연도 지난 주 우승 사연자를 꺾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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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의 사장님은 "주말에도 불러내 쇼핑을 8시간 동안 한다"며 강한 폭로로 시청자와 객석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