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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에서 성숙으로 성장한 김소현의 패션센스가 돋보인다.
20일 서울 청담동 미우미우 부티크에서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는 포토행사가 열렸다. 오픈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하지원, 한효주, 티파니, 임수정, 고아성, 김소현, 아이린, 강승현, 슬기, 이수혁, 김영광, 이정신 등 수많은 패셔니스타들이 모였다. 김소현은 쟁쟁한 패셔니스타들의 모인 자리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패션을 선보여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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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은 상당히 성숙한 패션센스와 모델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 몸매. 또 물오른 미모로 혜성 같이 패셔니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다. 김소현의 숄더 넥 부분이 화이트 컬러 레이스 디테일로 이루어진 블랙 컬러 원피스는 그의 매력을 이끌어내기 충분했고, 악세사리를 최소화 함으로써 원피스 본연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냈다. 자칫 잘못하면 밋밋할 수도 있는 심플한 블랙 컬러 원피스에 강렬한 레드 컬러 클러치백을 포인트로 스타일링 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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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살 김소현의 패션센스는 마냥 어려보이지는 않는다. 나날이 성숙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김소현의 패션 성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정열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