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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열혈 승부욕 여신 오연서가 '런닝맨'에 떴다.
오연서는 '런닝맨' 에이스 송지효와 더불어 '꽝손 트리오'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과도 함께 하는 일희일비의 팀구성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이들의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연서를 주축으로 한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의 게임 설명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집중해서 듣는가 하면, 승리를 다짐하는 듯한 다부진 표정의 오연서가 선보일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