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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이 드라마 설정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사 측은 "평범하고 구태의연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출생의 비밀과 시한부 설정이지만 제작진과 이경희 작가의 의도를 전달하고 싶었다. 최근 트렌디한 장르물이나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가 주를 이뤘더 ㄴ탓에 정통 멜로극이 다소 촌스러워 보인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함부로 애틋하게'가 선사하는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이 시청자 여러분의 가슴 속에 각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신준영과 노을이 연애를 시작하고 노을을 좋아하는 최지태9이무환)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최지태의 약혼녀 윤정은(임주은)까지 개입하면서 본격적인 4각 관계가 시작된 상황이다. 작품은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