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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로코 장인' 김래원이 휴면 연애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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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박신혜와의 로맨틱한 키스로 화제가 됐던 인형 뽑기 기계의 용도에 대해 "나도 그 동안 궁금했다. 이걸 왜 집 안에 놓는지, 좀 거추장스럽지 않냐고 여쭤봤는데, 그걸 또 그렇게 활용을 하시더라. 아마도 작가님의 설정 속엔 홍지홍의 애정 결핍, 외로움 같은 게 있지 않을까. 엄마 아빠 손잡고 놀이공원에 못 갔던 그런 결핍이 이렇게 나타난 건 아니었을까 싶다"며 "참 적절하게 키스 장소로 잘 활용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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