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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와 샤이니의 민호가 2일 LA 공연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들의 공통점은 이름과 잘생긴 외모 뿐 아니라 모노톤 스타일링으로 무심한듯 시크한 패션을 추구한다는 점 또한 포함이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로 대표되는 모노톤은 자체에서 나오는 세련된 느낌으로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훌륭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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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은은한 그레이 톤의 오버핏 티셔츠에 슬랙스 팬츠를 톤온톤 매치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바디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소재가 부드러운 인상과 은근한 우아함을 전하는 룩이다. 단조로울 수 있는 느낌은 선글라스와 메탈릭한 손목시계로 보완했다.
무심하고 편안한듯 보이는 패션이지만 색감과 소매, 액세서리 매칭이 조화를 이뤄 남성미를 부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공항 패션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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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는 블랙이라는 강렬한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팔뚝을 드러낸 민소매가 컬러 특유의 답답한 느낌을 지우며 남성적인 느낌을 한층 부각한다. 블루 컬러의 백과 같은 컬러 계열의 데님 진을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준 점이 돋보인다.
우연인지 이어폰의 컬러까지 블루라 더욱 눈길이 가는 룩이다. 블랙 컬러의 마스크와 볼캡은 시크함을 한층 돋군다.
"프린스의 다정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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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송정헌 기자 so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