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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희철의 도발에 김준호가 당황했다.
김준호는 "난 집행위원장으로서 여러 가지 체크를 한다"고 설명했지만, 김희철은 "체크? 다이? 이런 거 좋아하냐"며 도박 용어를 남발해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여기에 강호동은 "집행유예는 아니지? 내 귀에는 집행유예로 들린다"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장래희망으로 '보라보라섬 가서 내 맘대로 살기'라는 평화로운(?) 꿈을 말했지만, 이수근은 "유일하게 섬 중에 카지노가 있는 섬이다"라고 놀렸다. 이에 김준호는 "카지노 없다. 뷰가 좋은 곳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백지영은 "한마디 해라. 왜 자꾸 눈을 피하냐"고 지적했고, 김준호는 "편집되는 건지 아닌지 감이 안 온다. 괜히 물고 늘어졌다가 더 나갈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