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최정우가 '할배파탈'의 면모를 뽐냈다.
이러한 장민호 박옥순 부부의 변화는 훈훈함을 안겼다. 그동안 이기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두 사람이 안미정의 아이들까지 마음으로 품으며 진짜 가족으로 뭉쳤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의 눈높이에서 위로를 전하는 장민호의 맞춤식 대화법은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급 감동 노선을 타는 이야기 전개에 시청률도 동반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32.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