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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글래머러스함으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직 아티스트인 씨엘이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알렉산더 왕, 제레미 스캇 등 해외스타와의 화려한 인맥을 가진 그녀는 "부자이든 거지이든 유명한 사람이든 무명으로 한 10년 넘은 사람이든 직업에서 벗어나서 대하려고 해요. 너무 어려워할 필요도 없고 너무 쉽게 대해서도 안되고, 존중해주는 마음으로 만나야 해요."라며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엘은 오는 9월 3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이벤트, 제 23회 도쿄 걸즈 컬렉션 2016 AUTUMN/WINTER에 출연하며 현지 팬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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