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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트와이스가 걸그룹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 같은 기록은 발매 4개월도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 판매량이 꾸준하다는 점은 신규 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으로서 트와이스의 성장이 괄목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트와이스의 신기록 행진은 음원과 유튜브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각종 음원 사이트 일간 주간 월간차트 1위를 휩쓸었던 'PAGE TWO' 타이틀 곡 'CHEER UP'은 국대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기준 2016년 실시간(562시간), 일간(24일) 최장 1위 기록은 물론 멜론 주간 TOP5 12회로 2010년대 1위 기록을 세웠다. 또 16주 연속 TOP10 진입으로 소속사 선배그룹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미'(17주)에 이어 역대 걸그룹 TOP10 최장 2위에 랭크되고 있다. 가온 디지털 주간차트에서도 TOP5에 8회 머물며 2010년대 이후 최장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CHEER UP'은 4월말에 발표된 곡이라는 약점에도 불구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 올해 음원 누적 1위 기록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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