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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순항 중이던 '슬램덩크'가 커다란 암초를 만났다.
이런 티파니 일장기 논란에 대한 분노는 그가 출연중인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까지 이어졌다. 티파니의 경솔한 행동에 실망한 시청자는 티파니가 공영방송 KBS에서 방송중인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해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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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티파니의 하차에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고정 출연자의 하차'라는 중대한 문제를 쉽게 결정할 수도, 그렇다고 시청자의 강경한 의견을 무시할 수도 없기 때문에 언급 자체를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3%대의 초라한 시청률을 받았던 프로그램에서 '핫'한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우뚝 선 '슬램덩크'가 방송 이후 직면한 최대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네티즌과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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