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9' 현아의 일탈, 90년대 '복고댄스 퍼레이드'

기사입력 2016-08-22 09:55


현아 X19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대세 섹시스타 현아가 90년대 복고댄스 퍼레이드에 나선다.

오는 23일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X19)>에서 현아는 띠동갑 안무 단장님과 함께 가벼운 일탈을 위해 외출한다. 이동차량 안에서 현아는 세대차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띠동갑 아재의 옛날 개그에 강제 추억여행을 떠나게 된다.

쏟아지는 따봉, 썰렁 개그, 삐삐, 버스 토큰 드립에 정신 못 차리는 현아. 현아는 단장님과 함께 향한 서울의 한 복고주점 내 뮤직박스에서 음악 DJ로 직접 변신해 '토토가' 버금가는 선곡 센스를 발휘한다.

현아가 어릴 적 용돈을 모아 구입한 음반의 주인공 장나라의 'Sweet Dream', '나도 여자랍니다' 부터, 전 국민이 다 아는 단골 댄스곡 조성모 '다짐', 꼬꼬마 현아에게 컬쳐쇼크를 선물한 이정현의 '와' 부채춤까지 복고 퍼레이드가 펼쳐졌다는 후문.

그때 그 시절 노래와 안무를 줄줄이 꿰고 완벽 재현하는 현아의 회식자리를 방불케 하는 광란의 원맨쇼 현장이 오는 23일(화) 오후 6시 방송되는 <현아의 엑스나인틴(X19)을 통해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