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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의 계절이 다가온다.
19일 오전 인천 공항이 들썩였다. 이유는 바로 두 여신 김아중-이요원이 출국차 인천공항을 방문했기 때문. 입추가 지났지만 가시지 않은 더위, 애매한 계절이지만 두 스타의 패션은 완벽했다. 이요원과 김아중은 더워보이지 않으면서도 다가올 가을에 어울릴 멋진 아우터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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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은 네이비 컬러 핀스트라이프 재킷을 착용해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남자의 수트를 연상 시키는 네이비 컬러와 핀 스트라이프의 조합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어두운 톤 아우터였지만 루즈한 핏과 다른 아이템과의 매치가 어우러져 스타일이 살아있는 공항 패션이 완성되었다.
김아중처럼 꼭 붙는 옷 보단 여유있는 핏을 착용하면 더욱 시원한 느낌을 준다. 거기에 네크라인을 드러내는 가벼운 소재의 상의를 매치하면 아우터가 있어도 답답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바지 또한 어두운 톤 보단 연한 컬러, 그리고 약간 짧은 밑단에 커팅 디테일을 더하면 트렌디함까지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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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롱 코트와 숏팬츠? 믹스매치로 스타일리쉬하게
이요원은 더운 날시에도 불구하고 멋진 롱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은은한 브라운 컬러 롱코트에 시원해 보이는 소재감이 매력적이다. 또한 아우터의 소매를 무심한 듯 롤업한 후 밴드로 마무리해 감각적인 롱 코트 룩을 완성했다.
이요원의 이날 공항 패션은 믹스 매치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코트, 상의, 하의, 심지어 가방 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와 소재감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캐주얼한 팬츠와 티셔츠, 거기에 가을을 연상시키는 코트와 가방 두 상반된 이미지의 패션이 어우러져 계절감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패션이 완성?榮?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종현 기자], 사진 스포츠조선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