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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아수라'(김성수 감독, 사나이픽처스 제작)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생존형 비리 형사로 변신한 정우성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을 공개했다.
악덕 시장과 그를 잡으려는 검찰 사이에서 태풍의 눈이 되어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한도경을 통해 처절함과 악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일 정우성.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한도경의 상처 가득한 얼굴과 처연한 표정을 통해 그가 표현해낼 강렬한 드라마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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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윤지혜, 김해곤, 김원해, 오연아, 김종수, 기현빈, 윤대열 등이 가세했고 '감기' '무사' '태양은 없다' '비트'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아수라'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