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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현준이 코 수술 때문에 생방송에 불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에 신현준은 "사실 축농증 때문에 코 수술을 한 적이 있었다"며 "의사가 이틀이면 붓기가 다 빠진다고 해서 수술을 했는데, 열어보니 농이 더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결국 수술 후 코피가 계속 나서 생방을 못한 적이 있었다"며 "생방을 못하니까 다들 '신현준 결국 코 수술했구나!'라고 소문도 났었다"고 덧붙였다.
신현준이 도전한 '1 대 100'은 오늘(30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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