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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 신곡을 '용감한 기자들3' 스튜디오에서 열창했다.
김태현은 레이디제인에게 새 앨범 노래를 들려달라고 요청했고, 레이디제인은 "용감한 기자들'에서 노래를 불러서 반응이 좋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거절의 뜻을 내비쳤다. 이때 신동엽은 "웃으면 벌금으로 1인당 만원씩 내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레이디제인은 신곡 '이틀이면'을 열창했지만 그의 예상대로 모두가 한 소절만 듣고 웃음을 터트렸다. 신동엽은 "새 앨범 낸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이 자리에서만 5만원을 벌었다"고 능청스럽게 분위기를 모면해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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