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제대로 된 정극에 도전하는 '무한상사'가 '무한도전'의 '로맨스 드라마 특집'의 악몽을 지워줄까.
역대 '무한상사' 중 최고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액션·스릴러 버전 '무한상사'가 3일 드디어 공개된다. 이번 '무한상사'는 드라마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시그널' 등을 집필한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펜을 들고 '라이터를 켜라' 등은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들어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시그널'의 주역인 김혜수, 이제훈, 김원해, '미생'의 전석호, 김희원, 송종학, 지드래곤, 전미선, 신동미, 영화 '곡성'의 주역 쿠니무라 준까지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뛰어넘는 카메오 군단이 합류해 기대를 높였다.
|
|
'정극 드라마 연기'에 흑역사를 가지고 있던 '무한상사'가 김은희 작가의 미친 필력과 장항준 감독의 연출, 카메오로 출연하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로맨스'의 악몽을 지우고 '무한도전' 연기 특집에 새 역사를 쓰게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무한상사' 본편은 3일 오후 6시 20분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