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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장근석의 색다른 매력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수작 부리지마", "떽!" 등 저돌적인 캔디의 말에 멘붕에 빠진 장근석의 면모들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함을 안겼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듯 보였던 장근석이기에 그의 이러한 순수한 모습들은 '내귀의 캔디'가 발견한 새로움이었다는 반응.
이에 장근석은 캔디를 "누나"라고 부르며 숨겨둔 애교 본색을 발휘했다. 꿀 떨어지는 목소리와 멘트로 '하이구'와 전국 여심을 녹였던 그는 귀요미 연하남이자 친동생같은 면모들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감있게 다가갔다. 그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신에게 '생일'이 의미하는 바와 같은 것들을 편안하게 이야기했고 이는 장근석의 진솔한 속내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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