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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희애와 지진희가 나란히 밤을 지새운 그날,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그런데 8회 방송에서 민주와 상식 모두 까맣게 잊고 있던 그날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그날 밤 전말을 먼저 기억해내는 것은 상식. 자신을 좋아하느냐는 민주의 질문에 답변을 망설인 상식은 어떠한 계기를 통해 그날 밤 사고(?)를 떠올리게 되고, 당혹감에 빠진다.
한편, 뒤늦게 그날 일을 기억해낸 민주는 아닌 척 모르는 척하는 상식에 대한 관심을 접고, 자신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 준우(곽시양 분)를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그러나 준우 곁에 딱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지선(스테파니 리 분)의 철벽 수비로 쉽지 않은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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