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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민아일까? 지드래곤일까?
'더빙극장'에 첫 도전하는 민아는 최근 닮은꼴로 주목 받은 빅뱅의 지드래곤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현장에서 제작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귀여운 눈웃음과 나른해지는 표정, 특유의 걸음걸이까지, 닮은꼴을 넘어선 민아의 디테일한 연기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민아는 또 '더빙극장'에서 빅뱅의 멤버로 변신한 정이랑, 이세영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최강 시너지를 냈다는 후문이다.
민아에 이어 '더빙극장'의 간판스타 권혁수는 나문희 캐릭터를 이을 비장의 카드로 들장미소녀 '캔디' 패러디를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패러디에 도전하는 권혁수는 깜찍한 캔디로 변신했을 뿐 아니라 나무 위에 걸터앉아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테리우스까지 능청스럽게 연기해 벌써부터 레전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정상훈, 김주년, 김민교, 안영미, 정이랑, 권혁수, 이세영 등 최고를 자랑하는 기존 크루들과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탁재훈, 이수민,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의 케미는 어떨지, 이들이 선사할 지상 최대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8' 첫방송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SNL코리아 시즌8'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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