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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미료와 육지담이 5, 6번 트랙을 차지했고, 제이니와 영구탈락했다.
딘은 래퍼들을 위해 두 개의 트랙을 준비했다. 5번 트랙은 브라스의 메인테마가 이끌고 가는 힙합 트랙으로 딘 목소리의 반복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고, 수란이 피처링에 참여한 6번 트랙은 베이스가 인상적인 댄스 트랙으로 딘과 수란이 만든 공감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곡. 래퍼들은 두 개의 곡 중 같은 곡을 고른 래퍼들과 공연을 펼치고, 프로듀서가 선택한 트랙별 2명이 최종 미션에 진출한다. 전소연, 미료, 애쉬비는 5번 트랙을 선택해 한 팀이 됐고, 6번 트랙은 자이언트핑크, 육지담, 나다, 그레이스가 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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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미션에서 최하위 래퍼로 꼽힌 그레이스는 데스 매치 상대로 그레이스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데스 매치를 앞두고 연습을 하면서도 살벌한 신경전을 펼쳤다.
제이니는 "솔직히 말하면 언니가 너무 짜증 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레이스는 "제일 이해가 안 갔다"며 "본인은 정말 내가 왜 본인을 골랐는지 모르는 걸까. 탑이라고 생각하나"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제이니는 비트를 선정하거나 훅을 짤 때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그는 "언니가 골라온 비트가 100%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 싫어서 적당히 했던 거 같다. 내가 더 잘하니까"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데스 매치가 시작됐고, 그레이스는 화려한 래핑과 제스처로 무대를 압도했다. 반면 제이니는 그레이스에 묻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결국 제이니는 전체 10표 중 6표를 얻으며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제이니는 "진짜 열심히 했다. 속상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제이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게 다가 아니고 저는 계속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그냥 더 발전하려고 한다"며 "아쉽다. 당차고 포기하지 않고 자기 갈 길을 뚝심 있게 가고 있는 아이 그런 래퍼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래퍼들이 뽑은 최하위 래퍼 2인 유나킴과 하주연의 데스매치도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번 무대에서야 말로 래퍼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이를 갈았다. 무대에 오른 두 래퍼는 그 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게 자신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데스매치 결과 유나킴은 151표를 얻어 생존했고, 하주연은 영구 탈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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