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클로이 모레츠가 최근 브루클린 베컴과 결별설에 휩싸인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클로이 모레츠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도빌에서 진행된 제42회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에 참석해 화려한 플라워 무늬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은 마침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의 결별설이 보도된 날. 하지만 클로이 모레츠의 표정에는 '결별'의 그림자 없이 환한 미소만이 가득했다. 또한 이날 영화제에서 '라이징스타' 상을 수상한 클로이 모레츠는 결별에 대한 언급 없이 "상을 받아서 정말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 미국의 심야 토크쇼 'Watch What Happens Live'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며 공개 교제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만남을 정리했다. 이에대해 두 사람의 대변인 측은 답변을 거부항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