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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만화 플랫폼인 ㈜코미카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창민)는 2일 (사)한국만화가협회(회장 이충호)와 국내 레전드 출판만화의 디지털화를 통해 웹툰 시장 확산과 차세대 작가 발굴 그리고 국내 웹툰 한류 시장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및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코미카와 만화가협회는 이번 첫번째 프로젝트로 '불후의 만화 명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미카엔터테인먼트 김창민 대표는 "'불후의 만화 명작'은 한국 만화계의 획을 그었던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다시 태어나는 역사적인 프로젝트다. 10대와 20대가 주류를 이루는 웹툰 시장이 '불후의 만화 명작'으로 국내 만화 팬들의 소비시장 확장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만화의 디지털화로 한류시장의 새로운 기틀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은 "이번 '불후의 만화 명작' 서비스가 작품을 보고 자란 독자들에겐 추억에 젖어보는 기쁨을 선사하고, 또 직접 참여하는 후배 만화가들에겐 숨겨진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