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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북 완주의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158명을 초청해 진로직업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게임 개발과 사업을 담당하는 웹젠의 직원들이 약 2시간동안 직접 강연에 나선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게임산업의 현황, 마케팅 및 게임 퍼블리싱 등 사업에 관한 배경, 게임 개발의 실무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참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웹젠은 이후에도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청소년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IT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지난 3일 안랩, 카카오 등 판교지역 IT업체들의 사회공헌연합인 '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가게 자선 바자 행사에 참여했다. 회원사 임직원들이 자신의 물품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에 참가해 직접 판매하는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성남시 지역 사회공헌 단체 등에 기부해 이웃들과의 나눔 활동에 사용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