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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서울 청담동의 핫스팟을 배경으로 화보같은 자태를 선보였다. 나이대에 걸맞은 풋풋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스타일링 만큼은 성숙미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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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화보 촬영차 공항에 나선 김효진의 모습, 아이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매끈하고 늘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그는 트렌치코트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정통 트렌치코트와 달리 브라운빛이 더욱 진한 색감과 오버핏 사이즈는 타고난 몸매와 어우러져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무드를 표현한다. 이너로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와 스키니진을 택해 트렌치코트의 풍성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어깨에 무심한듯 시크하게 걸친 빅백 또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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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우아하고 차분한 느낌보다는 트렌디하고 신선한 감각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타고난 패셔니스타답게 꼼꼼하게 고려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남주는 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스타일의 기본 트렌치코트를 택했다. 대신 컬러풀한 패턴의 백과 베레모로 유니크한 포인트를 가미했다. 특히 편안해 보이는 화이트 티셔츠와 매치한 보이 프렌드 핏의 옅은 데님 진이 산뜻한 기운을 확 살린다. 밑단을 롤업해 첼시부츠 사이 발목을 드러내 답답하지 않게 연출한 센스가 돋보인다.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제공=훌라, 브루노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