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셀카 찍고 애정행각" 1년 전 열애 목격담 '성지글'

기사입력 2016-09-07 14:3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세븐 이다해 열애설 소식이 불거져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해 작성된 '성지글'이 화제다.

7일 세븐 이다해가 1년 전부터 열애중이라는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 이후 양 측 소속사는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중"이라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했다.

이에 인터넷에는 두 사람의 열애 목격담이 담긴 '성지글'이 새삼 주목받으며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난 2015년 11월 3일 '세븐 이다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친구가 지상직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음. (세븐 이다해를)직접 봤다고 함. 최근 뜬 배우 A양과 가수 B군, 세븐 이다해임. 베트남 비행기라 우리나라 승무원 없으니 타자마자 셀카 찍고 애정행각을 그렇게 했더라는"이란 글을 올렸다.

현재 해당 글은 세븐 이다해 열애설 성지글이 되며 누리꾼들의 방문이 폭주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다해 세븐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이 자주 여행을 즐겼다는 홍콩 등 비슷한 시기 해외 인증샷은 물론, 같은 시기 커플룩으로 보이는 의상을 입은 사진 등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래 친구로 지내던 세븐과 이다해는 서로 힘든 시기에 힘이 되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인이 된지는 거의 1년이 넘은 것 같다"며 "주위 지인들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태국이나 홍콩 등지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며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기 좋은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이다해 소속사 JS픽쳐스와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인정하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화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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