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진짜가 온다" 윤미래, 13일 깜짝 컴백 "스타일리시 팝"

최종수정 2016-09-08 15:27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전천후 여성 솔로뮤지션 윤미래가 온다.

윤미래는 오는 13일 새 디지털싱글을 발표하고 깜짝 컴백한다. 윤미래가 본인 이름을 내건 솔로 곡을 발표하는 건, 2015년 12월 발매한 '사랑이 맞을거야' 이후 약 9개월만이다. 이후 S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SM스테이션,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음원 등을 발표한 적 있지만, 본인의 정식 솔로 음원은 오랜만이다.

그룹, 솔로 등 오랜 활동으로 가요계의 독보적인 여성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 윤미래는 이번 신곡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길을 택했다. 이번 신곡은 독특한 분위기의 스타일리시한 팝 장르의 곡으로 알려졌다. 윤미래는 특유의 랩과 노래 실력으로 힙합과 소울 장르를 넘나드는 유일무이한 여성 가수로 인정받는 만큼, 본인만의 음악색을 또 한 번 선보일 계획이다.

윤미래는 평소 하고 싶었지만 시도하지 못했던 음악을 이번 기회에 들려주겠단 각오다. 현재 '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지만, 신곡에 대한 특별한 프로모션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가요계의 대표 음원강자로 손꼽히는 윤미래가 신곡을 발표하게 되면서 올 가을 음원차트도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현재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으로, 새 싱글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hero16@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