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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월드 스타' 이병헌이 캐나다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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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매그니피센트 7'의 주역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 맷 보머, 빈센트 도노프리오, 헤일리 베넷과 안톤 후쿠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을 빛낼 개막작으로 손색이 없었던 '매그니피센트 7'. 전 세계 언론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 이병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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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피센트 7'을 통해 돈독해진 이병헌과 에단 호크. 이에 화답하듯 에단 호크 역시 이병헌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여과 없이 드러냈다. 에단 호크는 "한국 영화 산업은 세계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의미 있는 시장인 한국에 갈 수 없게 됐는데 대신 한국의 톱 배우인 이병헌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뻤다. 정말 멋진 순간이 많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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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 맷 보머, 빈센트 도노프리오, 헤일리 베넷, 캠 지갠뎃, 피터 사스가드, 비니 존스 등이 가세했고 '더 이퀄라이저' '백악관 최후의 날' '더블 타겟'의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AFP, TIFF·'매그니피센트 7' 공식 페이스북 영상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