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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프로듀스101' 출신 여가수 김주나가 롤모델로 이모인 가수 조미미를 꼽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모님이 건강하셔서 제 데뷔 쇼케이스 자리에 와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여기보다 더 좋은 곳에서 저를 봐라봐 주실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이모님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는 주나가 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썸머 드림'은 그룹 바이브 류재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김주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애절함을 담은 맞춤형 팝 발라드. 소프트 록 장르를 기반으로 강렬한 리듬이 인상적으로, 한 여름밤의 신기루라는 단어로 사랑을 표현한 철학적인 노랫말이 김주나만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또 몽환적인 멜로디는 허스키한 그의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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