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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드디어 이지은의 매력을 알겠다.
이 장면에서 이지은의 포텐이 터졌다. 가수 아이유로서 독보적인 음색과 감수성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의 내공은 드라마에서도 통했다. 청아한 음색에 황자들은 물론 시청자도 귀를 기울이게 됐고, 목소리에 반하는 황자들의 마음에도 공감할 수 있었다. '달의 연인' 방송분 중 가장 명장면이 탄생했다고 해도 무리는 없을 정도였다.
이날 방송된 '달의 연인'은 5.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극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