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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이 재미있는 재킷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
정윤기가 뽑은 재킷 트렌드는 바로 풀슈트, 오버사이즈, 체크였다. 정윤기는 각자 다른 스타일의 재킷을 해외 컬렉션, 실제 연출한 셀럽과 비교하며 스타일링 포인트를 전달했다. 재킷이 실제 활용된 컬렉션의 사진과 착용한 셀럽의 이미지 덕분에 시청자들은 보다 쉽게, 직관적으로 패션 팁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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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미생인 장도연의 존재는 아직 패션이 궁금하고, 뷰티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는 일반 시청자를 대변한다. 장도연은 시청자와 같은 입장에서 패션에 대해 묻고 배우며 보다 쉽게 패션 이야기를 풀어낸다. 거기에 개그우먼다운 재치와 입담이 녹아들며 '스타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하기도 한다.
정윤기가 풀 슈트 재킷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할 때도, 장도연은 "풀 슈트는 '풀로 쫙 빼입었다' 라는 뜻 아니냐"며 재밌으면서도 시청자가 진짜 궁금했던 곳을 찔렀다. 또 그는 "저런 블랙 정장 스타일은 장례식장 아니면 잘 안 입는다"며 패션 미생으로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웃음과 정보를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종현 기자], 사진=SBS 플러스 '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