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 조정석, 이미숙이 노래방에서 열창하며 분우기를 한껏 달군다.
이어 공효진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로 시작되는 이선희의 곡 '나항상 그대를'을 분위기있게 불렀고, 후반부에 이르러 조정석이 등장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수 없어"를 이어 부르면서 미묘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그리고는 조정석이 단독으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가사 "난 널 믿었던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를 무호흡 랩에다 화려한 퍼포먼스도 펼쳐보여 실제로 촬영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