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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추석연휴에도 발라드 열풍은 계속되고 있다.
가슴 먹먹하게 하는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이 이 곡의 히트요인이다. 여기에 임창정이란 브랜드와 가을이란 계절은 많은 가요 팬들이 이 노래를 찾아듣게 했다. 익숙한 전개와 멜로디가 친숙함을 주고, 후렴에서 내지르는 정통 발라드의 공식을 따랐다. 너도 나도 자극적인 편곡으로 계산적인 작법을 추구하는 요즘, 오히려 정공법을 택한 셈이다.
한동근 역시 발라드로 예상치 못한 차트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2년 전인 지난 2014년 발표한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역주행을 거듭한 끝에 차트 올킬을 기록했고 지난달 발표한 신곡 '그대라는 사치'도 큰인기를 끌며 발라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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