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꾸둥이 서언-서준이 절친 아린을 위해 도깨비로 변신했다.
공개된 스틸 속 서언-서준은 오직 아린을 위해 얼굴을 막 쓰고 있다. 서언-서준은 생일을 맞은 아린을 웃기기 위해 직접 도깨비에 빙의한 것. 서언은 눈썹을 직접 추켜 올리곤 성난 도깨비임을 자랑하고 있는 데 심각한 표정으로 근엄한 도깨비를 표현해 내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성심성의껏 얼굴을 주무르며 코믹한 도깨비로 변신한 모습. 볼을 찹쌀떡처럼 뭉개트리곤 개구지게 웃어 보이는 서준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폭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생일파티의 주인공 아린 또한 서언-서준의 모습을 따라 도깨비로 변신했다. 서언-서준의 생일 선물이 마음에 든 듯 아린까지 도깨비 변신에 합세한 것. 유쾌하게 얼굴을 뭉개기에 열을 올리는 4세 어린이들의 순수하면서도 코믹한 생일 파티가 보는 이들을 힐링 시킨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