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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권오중이 자신과 함께 연기한 연기자들이 모두 스타가 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또한 권오중은 "결혼한지 20년 됐지만 지금도 아내를 보면 몸이 설렌다"고 고백해 49금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에 봉만대 감독은 "내가 볼 때는 병이야"라고 평가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권오중은 "배우 최수종은 따뜻한 느낌이 드는 지적인 사랑꾼이라면, 나는 그 반대인 육적 사랑꾼이라고 언급했다는 후문.
권오중, 봉만대, 이병헌, 홍원기, 네 명의 스타 감독들과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욕망 아티스트 비디오 거장' 특집은 오는 20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