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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택시' 강수정이 속상했던 루머와 유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섰다.
이어 자신이 아나운서가 된 이유를 'TV에 출연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연기자 욕심도 있었지만, 엄마가 넌 평범하게 생겼으니 연기자는 어림없다고 했다"라며 "안정적으로, 잘리지 않고 TV에 출연할 수 있는 직업이 바로 아나운서였다"라고 설명했다. "아나테이너는 (노현정보다)제가 선배다. 2년 먼저 했다"라고 자부심도 드러냈다.
공백기 동안 전현무, 박지윤 등에게 질투가 났다고 고백하며 "나보다는 쟤가 훨씬 낫고, 잘되는 게 당연하다"라면서도 "사람이니까 질투가 점점 커진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수정은 온갖 루머와 아픔을 딛고 이영자-오만석과 건배를 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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