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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좋은 작품을 택할 줄 아는 공효진의 선구안이 또 다시 증명됐다.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SBS 수목극 '질투의 화신'이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23일 방송 13.2%)을 경신하는가 하면 온라인 화제성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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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도 마찬가지. 공효진은 '남자 유방암 환자'라는, 언뜻 '무리수'로 보일 수 있는 설정을 장착한 남자주인공이 등장하는 '질투의 화신'을 과감하게 선택, 흥행 시키며 자신의 선구한을 또 한번 증명한 것. 또한 공효진은 극중 돈도 빽도 없는 뉴스 기상캐스터 표나리 역을 맡은 공효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연기인지 실제인지를 알 수 없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또 한번 '역시 공효진'이라는 이야기도 듣고 있다. 게다가 메인 남자주인공인 조정석, 서브 남자주인공인 고경표 두 사람 모두와 미친 케미를 보여주며 '케미 요정'으로도 우뚝 섰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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