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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제야 마음껏 사랑하나 싶었는데, 가혹한 운명은 채 시작도 못한 김희애-지진희의 로맨스에 강력한 위기를 몰고 올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아니길 바랐지만, 은호의 죽음에 상식이 관련되어있단 사실에 민주의 방황이 시작된다.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버렸기에 진실을 말할 수 없었던 상식과 다시 찾아온 사랑과 지난 사랑 사이에 괴로워하는 민주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갈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2회에는 단짝 친구 준우(곽시양 분)에 대한 미묘한 감정들로 혼란을 느끼는 미례(김슬기 분)의 귀여운 변화가 예고돼, 새롭게 꽃 필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SBS "끝사랑" 12회는 오늘(2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