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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이동휘가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의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하지만 금서 사건을 통해 그간 자신의 행동들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깨닫고는 제자를 끝까지 감싸주며 결국 교사직까지 그만두게 됐다. 촌지와 거래, 금서가 오가는 학교 안에서 결국에는 학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
이동휘의 단막극 출연의 배경에는 그의 남다른 소신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골 학교의 선생님으로 완벽히 변신하기 위해 이동휘는 다소 촌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의상까지 직접 신경 썼고, 완벽한 사투리 말투로 캐릭터와 꼭 하나가 됐다.
한편 최근 영화 '원라인' 촬영을 마친 이동휘는 드라마 '안투라지'와 영화 '재심'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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