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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에이핑크가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완전체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기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성숙해진 음악과 무대로 다시 무대 위에 섰다. 올해로 데뷔 6년차 걸그룹이 된 이들은 가요계 대표 '청순돌'이라 불리는 만큼,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단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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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에이핑크와 히트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곡으로,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와 아련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음악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전달하는 곡이다. 범이낭이, 지그재그노트 등 히트작곡가 참여한 새 앨범에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뿐 아니라 성숙해진 음악이 담겼다.
그간 청순돌로 주목받은 에이핑크는 "정해진 우리만의 콘셉트가 있다라기보다는 그 나이대에 맞는 음악을 하겠다고 다짐한다"며 "우리 노래에 자부심이 있는 만큼,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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