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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10회 예고편에서는 4황자 왕소와 황후 유씨의 갈등이 심화된 것을 넘어서 무엇인가 큰 사건에 휘말려 피를 토하는 4황자 왕소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특히 "정윤의 독배를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라며 4황자 왕소에게 비소를 보내는 황후 유씨의 모습과 함께 "뜻대로 되진 않을 겁니다"라며 이를 막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4황자 왕소의 모습이 겹쳐지는 한편, 처절하게 피를 토하며 어딘가에서 걸어 나오는 4황자 왕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10회의 사건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고려 황실에 피바람이 부는 사건들이 11회까지 이어지며, 이후에는 속도감 있게 황위 다툼이 그려져 '달의 연인'의 제 2막이 오른다.
'달의 연인' 측은 "4황자 왕소와 황후 유씨의 갈등이 심화되는 것은 물론 걷잡을 수 없는 큰 사건들이 10-11회를 관통하며 본격적으로 황위 다툼의 서막이 오른다"고 설명하면서 "피를 토하는 4황자 왕소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변화, 그리고 이들이 그려낼 심장 쫄깃한 이야기들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4황자 왕소가 큰 사건에 휘말려 피를 토하는 충격적인 사건의 내막은 오늘(26일) 방송되는 '달의 연인'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