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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혼술남녀'의 철벽녀 정채연이 스토커에게 시달리게 될까.
반면 같은 공시생인 김기범(키)은 채연을 마음에 두고 있다. 지난 6회에서 기범은 어머니 눈치를 보느라 할머니 칠순잔치에 참석하지 못하고 돌아온 뒤 채연에게 기대 울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정체를 알수 없는 스토커가 채연의 주위를 맴돌며 '몰카'를 찍었다. 스토커는 채연이 다니는 학원에도, 채연이 찾은 불꽃놀이 현장에도 나타났다.
'혼술남녀'의 중심을 이루는 러브라인은 박하나(박하선)와 진정석(하석진)-진공명(공명)의 삼각관계다. 하지만 공무원 강사들이 아닌 '노량진 공시생들'의 이 같은 미묘한 러브라인도 혼술남녀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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