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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캐릭터 만능 치트키 배우 이선균이 아내의 바람까지 단 3일 만을 남겨 놓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선균은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그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믿고 보는 배우다. 이번엔 아내에게 맞설 배짱은 없고 속으로는 한없는 배신감에 분노하는 남자의 리얼한 심리를 연기한다. 더군다나 '3일 후, 바람 마감 시한'이라는 독특한 설정은 현우의 애타는 심정을 더욱 극대화시킬 예정. 도현우란 인물이 배우 이선균을 만나 어떤 캐릭터로 탄생될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 이선균-송지효, 이상엽-권보아, 김희원-예지원이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커플로 분해 극의 재미를 배가 시길 예정이다. 부부 사이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경쾌하고 코믹 그리며 안방극장에 특급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