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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확장을 알리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우주의 경계를 넘어선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이 어떨까.
'닥터 스트레인지'의 제작을 맡은 케빈 파이기는 인터뷰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차원 그리고 평행우주를 다룬다"며 "마블 만화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초자연적 요소를 처음으로 다뤄볼 수 있는 완벽한 진입점"이라고 밝혀 닥터 스트레인지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이기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른 세계를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스로 마법사라고 칭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며 "다른 차원에서 현실 세계로 들어오려고 하는 것들로부터 세상을 지켜줄 수 있다. 지구와 현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의 힘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혀 다른 차원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능력을 지닌 '소서러 슈프림'으로 거듭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에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